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26(수)부터 28.(금)까지 12. 6일(토)에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워킹맘과 수능을 본 수험생 가족을 위한 「사람책 공감 토크 & 맘(Mom) 콘서트」를 신청을 접수합니다. (사람책 30명 예정, 사람책 당 15명 열람 가능)
참가 신청은 2014. 11. 26(수) ~ 28(금)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 참가 신청 시 열람하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 신청하여야 하며, 가족이 함께 참가하실 경우도 각각 개인별로 신청해주세요.
(http://parents.sen.go.kr/web/27721/site/contents/psc/c1/page8.jsp)
또한, 신청 후 참가에 대한 안내는 12. 2(화, 예정) 문자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니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주시기 바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다른 학부모,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꼭 참가하실 분들만 신청해주세요.
이 행사는 학생과 바쁜 워킹맘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학부모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1부 사람책 공감 토크와 2부 학부모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람책 공감 토크는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들이 책을 대출해 삼삼오오 둘러앉아 ‘사람책’의 경험과 지식,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강연이 아닌 대화가 갖는 힘, 살아있는 사람책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삶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똑똑도서관장’, ‘공정여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만날 수 있으며 ‘조희연교육감’도 사람책으로 참여하여 학부모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2부 학부모 공연은 재능 있는 학부모 및 교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아카펠라, 우쿨렐레, 플루트, 합창 등의 공연으로 이루어집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플래시몹 및 관람객과 함께 하는 합창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사람책 공감 토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 워킹맘들에게 다양한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자녀의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교육에 대한 소통, 힐링의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