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 언어, 작업, 사회성 등의 영역에서 발달지연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위해서 계속적인 연습과 준비가 필요해짐에 따라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직업전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현장과 유사한 직업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제과제빵프로그램과 다양한 일상생활도구들을 분류, 조립, 포장하는 포장조립프로그램 두 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17개교 총 641명의 많은 학생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전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 발달지연, 성공,직업생활, 연습과 준비, 빵과 케이크, 제과제빵프로그램, 포장조립프로그램,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직업군, 실질적인 기회, 노력 노민정 (anirellab@naver.com) 기자